첫 모래인데, 마음에 들어요
1주일 전에 어린 유기묘를 입양했어요.
임보자님이 기존에 쓰시던 화장실을 주셨는데, 자갈타입의 모래였어요.
고양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뒤처리 하는게 미숙해서 발이고 엉덩이고 똥칠을 하는 일이 잦았고, 냄새도 정말 너무 심했거든요 ㅠㅠ
그래서 모래를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집사공감꺼로 처음 사봤는데, 모래도 잘 굳고, 감자 캘때도 냄새가 거의 안 나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키튼 사료를 먹어서 똥냄새가 정말 장난이 아니에요)
처음에 모래 부을때는 고양이도 저도 두세번 재채기를 하긴 했는데, 그 이후에는 매케한 느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모래 정기구독 서비스가 생기면 지속적으로 결제해서 받아보고 싶을 정도에요 ㅠㅠ
요거는 업체측에서 검토 해주시면 좋겟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