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1일차 후기
어제 부드러운 입자로 모래를 교체해줬는데, 까탈스러운 둘째가 안에서 파헤치고 뒹굴고 난리가 났네요.
혹시 몰라서 3봉만 주문했는데 맘에 드는 것 같아서 추가 주문해 보충하려고 합니다.
평소 화장실당 13리터씩 채우는데 1.5봉씩(6.5-7L) 넣으니 조금만 파헤쳐도 바닥이 보이고 조금 훵한 느낌이네요.
조금 더 할인되는 4~6봉 패키지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ㅠ
카사바 혼합형이라 벤토, 카사바 따로 넣는것 보단 굳기가 좀 덜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대신 벽에 붙은 모래가 잘떨어지는 장점이…!
탈취는 심하진 않지만 틈틈히 보조제 쓰면 될 것 같고요.
차후 개선된다면 모래 고민은 덜고 정착할 것 같아요.!
혼합입자로 아주 부드러운 입자 + 사막화 섞어쓰기로 해 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