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체도 상체지만 무엇보다도 심각한 하비라(허리27 허벅지 29?) 바지를 살 때마다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청바지는 반포기 상태였는데 고고싱은 기장별로 길이도 있고 사이즈도 다른 곳보다 살짝 여유로운 것 같아서 사이즈표 보고 믿고 샀어요. 택배 받자마자 재사용봉투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고요. 하비인 거 감안하면 다른 곳보다 바지가 편해요. 진짜 바지맛집 인정이요. 바지가 편해보인다고 엄마도 입어보시더니 엄마도 하나 사달라고,,,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심각한 하비라 바지를 입을 때마다 엉덩이 밑살, 허벅지안쪽살이 항상 너무 스트레스였거든요. 배기바지나 통바지 아닌 이상 어떤 청바지도 제 체형을 감안해주지 못했는데 이 바지는 그걸 어느정도 감안해준다는 게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일단 엉덩이 밑살 안 튀어나온 거 그게 젤 행복합니다 ㅠㅠㅠㅠ 이 가격에 무배에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